거에 비해, 맥 OS 사용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아마도 세상에 없던 혁신, 아이폰이 등장하면서부터 mac OS가 대중화된 것 같다. 애플기기간의 연동, 핸드오프의 편리함은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잘 모른다. 맥북, 아이맥, 맥미니 등 애플 컴퓨터는 주로 그래픽 작업을 다루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

한때 영상 제작 관련 일을 하고 사진을 취미로 하는 나는 윈도우 보다 더 익숙한 OS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정부기관 사이트 역시 크롬 웹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은행 업무는 모바일로 충분히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맥은 국내 환경이 맞지 않다는 말은 옛말이 된 것 같다.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windows OS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맥 컴퓨터도 한번 사용해볼 만하다. 적어도 나처럼 사진을 취미로 하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이 소프트웨어 하나 때문에 나는 평생 맥 OS를 사용할 것 같다.

노트북을 펼치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알프레드(Alfred)다. 맥 OS에 기본 탑재된 스팟라이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팟라이트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을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스팟라이트는 느리고 불편해서 맥 컴퓨터 구매 후 사용해본 적이 거의 없다.

알프레드는 워크플로우를 통해 시스템 또는 웹의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포스팅을 통해 소개한 적이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맥 프로그램 추천, 기가 막힌 알프레드! 며칠 전 구매한 알프레드의 '워크플로'기능에 대해 잠시 소개한 적이 있었다. 맥 전용 프로그램... blog.naver.com

알프레드 하면 가장 먼저 워크플로 만 떠올리는데, 스니펫(Snippet)이라는 기능 또한 편리하다. 스니펫은 재사용 가능한 소스코드 혹은 기계어 등을 일컫는 프로그래밍 용어다. 쉽게 말하자면 사용자에 따라 반복 타이핑에서 해방 시켜주는 기능이다.

사진의 EXIF 정보에는 촬영 기종과 조리개 값, 화각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이미지 상세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들이다.

예를 들어 라이카 M10으로 촬영한 '길거리 스냅'사진을 찾기 위해서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촬영 폴더를 모두 뒤져야 한다. 하지만 폴더명에 촬영 기종과 주제들을 기록해 두면, 알프레드 혹은 파인더의 폴더 찾기 기능으로 쉽게 찾을 수 있다.